영 톰 모리스(1851~1875)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1800년대 위대한 골퍼인 올드 톰 모리스의 아들로 태어남.
브리티시 오픈에서 4번(1868, 1869, 1870, 1872)우승 하였으며
특히 17세때인 1868년 오픈 경기 사상 처음으로 홀 인 원을 기록하면서
첫 우승을 하였다.
첫 우승 후 3년 연속 우승하는 바람에 은으로 장식된 챔피언십 가죽벨트를
아주 차지하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다음해인 1871년에는 수여할 트로피가 없어 경기가 개최되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1872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1875년 그의 나이 24세에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의 부모는 세인트 앤드루스의 성 룰스 성당 묘지에 아들의 기념비를 세웠다.